우리나라가 수주 추진중인 해외 원전 건설 계획 현황 — 폴란드, 체코, 네덜란드, UAE, 터키(튀르키예), 불가리아, 대한민국 한국 원전 수출
1. 폴란드
2024년 2~4기
• 1단계 루비아토브•코팔리노 프로젝트(총 6~8기 건설, 정부 주도) 2022년 10월 미국 웨스팅하우스 수주 성공
(1차로 건설되는 3기의 사업비는 200억달러 규모, 2026년 작공 & 2033년 가동 목표)
• 2단계 퐁트누프 프로젝트(총2~4기 건설, 민간 발전사 ZEPAK 주도) 한국의 수주 가능성 높음 (2022.10. 한수원과 MOU 체결, 2024년 최종사업자 선정 예정)
2. 체코
2024년 1기
•두코바니 5호(1기) 건설(사업비 66억 유로, 2029년 착공, 2036년 가동목표) 추진 → 24년까지 우선협상자 및 최종 사업자 선정 예정
• 프랑스-미국-한국 3파전(중국과 러시아는 입찰에서 배제). 한미 공동 수주 가능성도 존재
• 체코 정부는 추가로 3기 원전 건설 검토. 두코바니 5호 수주 업체에게 추가로 3기를 발주할 가능성 높음
3. 사우디
입찰진행 2기
• 원전 2기 건설 프로젝트(2030년까지 총 2.8GW 규모) 추진 2022.05. 한국·중국·프랑스·러시아 등에 입찰 참여 요청서를 발송한 상태
• 한국과 중국이 유력하나, 한국의 미국 수출허가 취득 이슈로 중국이 보다 유리한 상황
4. 네덜란드
2025 2기
• 보르셀 원전 2기(1GW 이상 x2기) 건설 추진, 2028년 착공 & 2035년 완공 목표
• 원자력 발전비중 상향(3%→13%)을 위해 원전건설 지원예산(50억 유로) 배정 완료
• 2022.11. 한국은 네덜란드와 반도체·원전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5. UAE
미정 2기
• 바라카 원전 5.6호기 프로젝트. 사업규모는 최대 20조원으로 추산
• UAE는 2017년 에너지 전략 2050(UAE Energy Strategy 2050)을 통해 2050년 에너지 믹스 중 원자력 에너지 비중을 6%로 확대할 예정임
• 2022년 원자력 에너지 비중은 3.6%(바라카 원전 1,2,3호기)로 2023년 4호기 가동 예정, 원자력 에너지 비중 목표를 달성을 위해 5~8호기 추가 건설 필요
•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에게로 전기 판매 목적도 존재
6. 튀르키예
미정 4기
• 2050년까지 20GW의 원전 설비능력 보유 목표. 시노프 원전 4기(4.5GW), 트라키아 원전 4기(5.3GW) 건설 추진
• 한국전력 예비제안서 제출 (2023.01)
7. 우간다
미정 2기
• 부옌데 원전 1GW 2기 신설계획(2031년 가동목표) 추진, 사업비 90억달러로 추산
• 2023.03 한수원과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개발부는 원전 건설 관련 MOU 체결
8. 불가리아
미정 4기
• 2035~2040년까지 Belene 원전에 2기(2 GW), 2045까지 Kozloduy 원전에 2기(2 GW)가 건설 계획
•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와 Kozloduy 원전 후속호기 건설, Belene 원전 신규건설을 위한 선행주기 엔지니어링 설계(FEED) 프로젝트 계약을 각각 체결 예정
• 웨스팅하우스와 EDF의 FEED 계약으로 인해 한국의 불가리아 원전 수주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임. 다만, FEED 계약과 최종 사업자 선정은 달라질 수 있음
자료: 언론보도 정리,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