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터 주변을 평정하다 발견한 적 기지!
“적 기지를 그냥 둘 순 없잖아?“
높지 않지만 낮지도 않음의 위험도인 섹터 241의 적 기지를 망설임 없이 바로 공격에 들어갑니다.
별볼일 없지만 따끈따끈한 신상 점령지, 자원이 빵빵한 점령지, 섹터 193에서 출발합니다.
따단! 눈부신 얼음위에 자릴잡은 코어
섹터 241 적 기지의 미니맵. 지역의 절반 가량을 적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보이는 쓸모없는 지형이 섹터 241에도 있습니다.
이번 섹터 241은 적의 항공 공장이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적에게 유닛 공장이 있으면, 단계 진행과 별도로 공장에서 생산된 적 유닛이 바로바로 공격해옵니다. 이를 대비해 스캐터를 꼭 지어둬야야겠네요.
적 코어 주변 방어는 딱 높지 않지만 낮지도 않음의 수준입니다. 포트리스로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겠어요.
이쪽엔 항공 공장이 두개나 있지만,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적 기지를 짧게 감상하곤 전초기지로 돌아와 자원을 출격 받습니다. 자원 출격은 항상 미리미리 받아두는게 좋습니다. 유닛을 생산하다가 자원이 끊기면 매우매우 재미없어지고, 무엇보다 다음 출격의 시작 자원을 위해서요.
시작 설계도의 항공 공장 하나를 지상 공장으로 변경하고 재구성기: Multiplicative를 두개 건설합니다.
적의 항공 공장이 많으니 전방에 스캐터를 미리 배치하고, 유닛 지휘소의 명령을 잠시 집결!로 해둡니다.
포트리스 세기(욕아님)가 생산되어 곧장 공격을 시작합니다! 공격 명령을 선택하고 추가되는 포트리스는 부대에 합류시켜 직접 컨트롤 합니다.
차근차근 전진하는 포트리스. 멍청해 보이지만 나름 쓸만한 친구입니다.
헤일과의 사투끝에 친구 몇몇을 잃은 포트리스.. 남겨진 포트리스들은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퓨즈에게 공격을 퍼부으며 애도의 시간을 가집니다.
*헤일은 포트리스보다 사거리가 길어요.
포트리스 친구들을 모아 다시 진격합니다.
적 코어 근처에 금새 도달한 포트리스. 립플의 공격을 받기 시작합니다.
립플의 공격을 견디며 오로지 적 코어만을 공격하는 포트리스!
마침내 적 코어를 파괴하고 지역 점령에 성공합니다.
점령을 마친 섹터 241 적 기지 미니맵. 포트리스가 적 기지를 돌파한 흔적이 남았습니다.
포트리스는 적 공중 유닛을 자동 타게팅만 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멋진 친구일텐데 말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친구이지만 포트리스가 훌륭한 활약을 했습니다.
신상 점령지 섹터 241의 유닛 공장을 모두 철거하고, 창고와 컨테이너를 코어에 두릅니다. 유닛 지휘소에서 집결! 명령을 선택하고 지역 점령을 완벽하게 마칩니다.
섹터 241 점령 결과, 15분 클리어! 재구성기: Multiplicative를 두 개 건설하면 캠페인 진행 속도가 확실히 빨라집니다.
섹터 241 점령 완료! 연속되는 적 기지는 아니었네요. 다음은 어디를 목표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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